"흑당 디저트, 줄 서지 말고 편의점서 드세요"…CU, 신상품 7종 선보여
BGF리테일은 대만 길거리 음료인 '흑당 버블티'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흑당 관련 신상품 7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브라운슈가 밀크티'와 '브라운슈가 라떼'를 지난달에 출시했다. 각각 2000원으로, 브라운슈가 라떼는 가공유 부분 판매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브라운슈가 밀크티 아이스'는 흑당 밀크티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상품이다. 가격은 2300원.

빵류도 있다. '흑당크림빵'은 1500원, '흑당 떠먹는 롤케이크'는 2500원이다.

다음달에는 대만에서 직소싱한 '대만에서 온 흑당커피(가격 1800원)', '대만에서 온 흑당우유(1800원)'를 출시한다. 각 9만 개 한정 판매된다.

김석환 BGF리테일 상품기획(MD)운영팀장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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