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악·노동탄압 저지"…경남서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 2천여명은 18일 창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노동탄압 분쇄 등을 위한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파기, 최저임금제와 탄력근로제 등 노동법 개악 시도를 분쇄해야 한다"며 "전국적으로 궤를 같이하며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재벌 독과점 분쇄', '노동법 개악 분쇄' 등 구호를 외치며 경남도청까지 행진을 벌였다.
이날 집회는 서울, 전주, 광주 등 전국 주요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