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행복한 몰입을 원한다고요? 그럼 달리세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긍정심리학 전문가 칙센트미하이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행복한 몰입을 원한다고요? 그럼 달리세요!"
    "달리고, 몰입하고, 행복하라!"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 교수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긍정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몰입(flow)'의 개념을 대중화시켜 행복론의 지평을 넓혔다.

    몰입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만드는 열쇠다.

    뭔가에 몰입했던 경험은 장기 기억으로 남으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한껏 높여준다.

    칙센트미하이 교수가 크리스틴 웨인코프 듀란소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등과 함께 펴낸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은 '몰입'의 연구 영역을 달리기로 확장한 책이다.

    이 서적은 달리는 사람들과 그들이 경험하는 몰입 현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로 달리기와 몰입의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유명 육상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몰입 경험을 들려주고, 독자들이 직접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알려준다.

    저자는 달리면 몰입을 경험할 기회가 매우 많다고 말한다.

    승리욕 강한 선수들은 물론 취미나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달리는 사람들도 몰입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사진과 표 등 몰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자료는 물론 경기나 연습 중에 몰입을 경험한 사람들의 체험담, 몰입으로 빠져들 수 있는 실용적 방법 등도 제공한다.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달리다 보면 애초에 자신이 세웠던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즐거움과 함께 몰입을 경험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어느 분야든 자기 목적적으로 집중하는 자세, 몰입의 순간을 가능한 한 늘리려는 자세야말로 우리 인생에서 행복을 찾는 열쇠"라고 밝힌다.

    국내 몰입 전문가인 황농문 서울대 교수는 추천의 글에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중요한 한 가지에 쏟아붓는 것이 몰입이다.

    이 책에는 달리기 중에 몰입을 체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전염이 돼 몰입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고 말한다.

    샘터. 제효영 옮김. 384쪽. 1만8천원.
    "행복한 몰입을 원한다고요? 그럼 달리세요!"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안성재 셰프가 화교에 공산당?'…'흑백요리사' 제작진 칼 뽑았다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2' 제작사가 출연진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 차단에 칼을 뽑았다.'흑백요리사2'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최근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 악의적인 댓글, 심지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특정 셰프에 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 또는 SNS 메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확인된 악의적 게시물·메시지 작성자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이는 최근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 대한 '화교 루머' 등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가 화교 출신이라거나, 공산당과 관련이 있다는 등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는 게시글이 여러 차례 올라왔다.이 같은 주장은 안 셰프가 참가자들의 요리 중 중식에 유독 후한 점수를 준다는 근거로 사용되기도 했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평생 요리에 매진해 온 셰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면서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경연에 임해주신 셰프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흑백요리사 2'는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만큼은 뛰어난 요리사 '흑수저'가 요리 대결을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시즌1 공개 당시

    2. 2

      육아휴직 양극화…영세사업장 직원, 여전히 눈치 본다

      정부가 육아휴직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지만, 대기업과 영세사업장 간 육아휴직 양극화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대기업은 10곳 중 9곳이 육아휴직을 모두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영세사업장은 10곳 중 6곳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영세사업장의 경우,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동료 및 관리자의 업무가 늘어날까 봐 눈치가 보여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7일 고용노동부가 발주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수행한 '2024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업체 중 육아휴직제도를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업체는 57.7%였다. 이는 전년(55.7%) 대비 2%포인트 늘어난 수치다.이어 23.2%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10.1%는 '들어본 적 있다', 9.0%는 '모른다'고 했다.육아휴직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늘었지만, 실제 사용 가능성을 둘러싼 기업 간 불균형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육아휴직 대상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답변이 89.2%를 차지한 데 반해 5∼9인 사업장에선 60.1%에 불과해 격차가 컸다.5∼9인 사업장의 경우 21.8%는 '대상자 중 일부 사용 가능', 18.1%는 '대상자도 전혀 사용 불가능'이라고 답했다.대상자임에도 육아휴직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가장 많은 35.9%가 '동료 및 관리자의 업무 과중'을 꼽았다.이어 '사용할 수 없는 직장 분위기(31.3%)', '대체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서(26.8%)' 순으로 집계됐다.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최대 육아휴직 기간도 300인 이상 사업장은 평균 12.9개월, 5∼9인 사업장은 평균 11.8개월로 차이가 있었다.그런가 하면 난임치료휴가제도의 사용 가능 여부도 대

    3. 3

      '40년간 700회' 부천 헌혈왕…"삶의 엔도르핀, 900회가 목표"

      경기도 부천에서 700번째 헌혈을 달성한 5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이 남성은 40년 동안 꾸준한 건강 관리와 함께 헌혈을 실천했다.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박기식씨(58)가 지난달 28일 헌혈의집 상동센터에서 700번째 헌혈을 했다고 7일 밝혔다.헌혈 700회 달성자는 전국적으로 1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혈액원에 따르면 박씨는 18세에 첫 헌혈을 시작한 뒤 40년간 묵묵히 헌혈을 실천해왔다.그는 헌혈증서를 백혈병어린이재단과 주변 이웃에 기부하며 헌혈의 가치와 나눔의 선순환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박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헌혈을 시작했다"면서 "헌혈은 삶을 더 건강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엔도르핀"이라고 700회 달성 소감을 밝혔다.이어 "헌혈 900회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헌혈을 할 수 있게 된 자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고 기회가 되면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