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주당 표창원·윤준호 경찰출석…"국민으로서 수사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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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표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윤 의원은 오후 4시에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이날 출석 예정이던 같은 당 송기헌 의원은 23일로 일정을 1주일 미뤘다.
이들은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여야가 충돌했을 때 상대 당 의원·당직자 등을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자유한국당에 의해 고발됐다.
이들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전날에는 같은 당 백혜련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도 같은 혐의로 소환돼 경찰에서 약 6시간 동안 조사받았다.

법 앞의 평등,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자유한국당 의원 일부에게도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 등으로 이날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출석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