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GS에너지 '동맹'…8000억원 유화 합작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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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롯데GS화학' 설립
매출 1兆·7700명 고용 창출
매출 1兆·7700명 고용 창출
두 회사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시그니엘호텔에서 비스페놀A(BPA)와 C4 유분 제품을 생산하는 합작사인 ‘롯데GS화학주식회사’(가칭) 설립 계약을 맺었다. 이 합작사는 올 하반기 설립된다. 롯데케미칼이 51%, GS에너지가 49%의 지분을 갖는다.
BPA는 전기·전자제품과 자동차 헤드램프 케이스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다. 탄화수소 혼합물인 C4 유분은 추출 과정을 통해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D) 및 인조대리석 원료인 TBA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는 “기술력과 공장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롯데케미칼의 역량을 바탕으로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허용수 GS에너지 대표는 “석유화학사업 역량이 뛰어난 롯데케미칼과의 합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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