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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A시험 유출 의혹'…금감원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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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회계사(CPA) 2차 시험 문제 일부가 서울의 한 사립대 시험준비반에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부랴부랴 조사에 들어갔지만 시험의 공정성에 흠집이 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은 지난달 시행한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출제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공인회계사 시험문제 유출 의혹 수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서울 한 사립대 고시반에서 한 특강 내용과 모의고사 문제가 실제 2차 시험 문제와 비슷하다며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목된 문제는 회계감사 과목의 2개 문항이다. 이 문제를 낸 출제위원이 이 고시반 특강교수와 회계 관련 책을 공동 집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제 유출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금감원은 지금까지 살펴본 것으로는 시험문제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는 기출문제 및 교재들에서 보편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반적 내용이라는 해명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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