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충북경찰, '의붓아들 의문사' 관련 10일 고유정 4번째 대면조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경찰이 고씨를 상대로 네 번째 대면조사를 벌인다.
    충북경찰, '의붓아들 의문사' 관련 10일 고유정 4번째 대면조사
    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는 10일 고씨가 구금된 제주교도소로 수사관들을 보내 또 한차례 대면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일과 4일, 5일 세 차례에 걸쳐 고 씨를 상대로 의붓아들의 사망 경위를 대면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자신이 의붓아들을 죽였다는 여론 등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대면조사 후 고 씨와 숨진 의붓아들의 친부인 현 남편 A(37) 씨와의 대질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 씨와 A 씨의 대질조사는 일정 조율 중이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고 씨의 대면조사에서 확보한 진술 내용과 고 씨가 의붓아들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A 씨의 주장 등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제주청에서 넘겨받은 고 씨의 휴대전화 3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2개를 디지털포렌식 해 분석했다.

    경찰은 그간 분석한 자료와 고 씨 부부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의붓아들 B(4) 군이 숨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B 군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10분께 고 씨 부부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 군이 사망할 당시 집에는 고 씨 부부뿐이었다.

    A 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함께 잠을 잔 아들이 숨져 있었다"며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잤다"고 진술했다.

    A 씨는 최근 "경찰 초동 수사가 나에게만 집중돼 이해가 안 됐다"며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는 취지로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주지검은 지난 1일 고씨를 살인과 사체손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피해자 유족 "고유정, 시신 일부 간직하고 있을 것"

      "시신없는 장례 안돼" 경찰에 호소…전문가도 가능성 제기'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이 고유정(36·구속)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2. 2

      제주 엄마들 시청 앞 집회 "고유정에 사형을"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구속)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인 '제주어멍' 회원들은 6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집...

    3. 3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관련 여론에 억울함 호소"

      청주 상당경찰서 수사관, 제주교도소 방문 대면조사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이 의붓아들 의문사 관련 경찰 조사에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