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1500여 가구 정전…2시간여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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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 따르면 이 중 500여 가구에는 곧바로 전력이 복구됐고, 차단기 작동 등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로 2시간 30분가량 전기가 끊어졌던 1천 가구는 8일 0시 8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정전이 발생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승강기에는 비상전력이 공급돼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