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찔린 아내와 50대 남편 집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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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흉기로 옆구리를 찔린 채 방에서 숨져 있었고, A 씨는 다락방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는 "이 집 아들로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집에 가보니 두 사람 모두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