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18명·22명 탄 낚싯배끼리 충돌…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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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낚싯배 관계자 등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 예정
5일 오후 7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국도 남동쪽 14㎞ 해상에서 9.77t 낚싯배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낚싯배에는 각각 18명, 2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일부 침수 현상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낚싯배 2대 모두 자체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낚싯배들은 현재 해경 경비함정의 호위를 받으며 인근 조선소로 이동하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낚싯배가 육지에 도착하면 낚싯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2명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낚싯배에는 각각 18명, 2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일부 침수 현상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낚싯배 2대 모두 자체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낚싯배들은 현재 해경 경비함정의 호위를 받으며 인근 조선소로 이동하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낚싯배가 육지에 도착하면 낚싯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