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제유가, OPEC+러 감산 합의 소식에도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8%(2.84달러) 떨어진 5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도 9월물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3.9%(2.58달러) 하락한 62.48달러를 기록 중이다.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멕시코 등 10개 비(非)OPEC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가 하루 120만 배럴 감산을 결정했다는 소식에도 미끄러졌다.

    업계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제2차 휴전에도 최종 타결까지 난항을 겪을 것이란 전망과 경기지표 악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앞서 지난 6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2.1에서 51.7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안전자산으로 평가 받는 금은 값이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4%(18.70달러) 오른 1,408달러를 기록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제유가, 감산 연장에도 급락…WTI 4.8%↓

      국제유가는 2일(현지시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8%(2.84달러) 떨어진 5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

    2. 2

      OPEC, 최소 올연말까지 감산 연장 추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감산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제 유가 하락을 우려하는 데 따른 결정이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비회원 산유국은 이날부터 이틀간 오...

    3. 3

      유가 떠받치는 사우디·러시아…"원유 감산 연장"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심의 감산을 6개월 이상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를 떠받치기 위한 조치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9일 일본 오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