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역 정치권 예산정책협의회…국비 확보 힘 모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협의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14명 전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호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2020년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구축 등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 관련 14건, 국방 섬유소재 산업 육성 등 지역 산업혁신·균형발전 관련 23건 등 총 46건의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한다.
또 의료·미래형 자동차·로봇 등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지역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가스공사 연계 수소콤플렉스 유치' 등 현안도 소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준다면 11년 연속 국비 3조원 이상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