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장난감 리뷰하며 영어 알려주는 '김시유'에 대상
CJ ENM, '2019 교육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수상 10개팀 공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2019 교육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수상자 10개 팀을 2일 공개했다.

다이아 티비와 네이버 스쿨잼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신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동요와 장난감 리뷰를 하며 영어를 알려주는 '김시유'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 과학·역사·IT(정보기술)분야를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소개하는 '참쌤스쿨' ▲ 딸과 함께 다양한 요리방법을 제안하는 '코봉이TV' ▲ 드리블·리프팅 등 축구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이치'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6개 팀은 ▲ 고소현 ▲ 은근한 잡다한 지식 ▲ 솜이제니다이어리 ▲ 한알만 ▲ 팅클예서TV ▲ 슬기로운 초등생활 등이다.

다이아 티비는 분야와 콘텐츠를 고려해 유명 파트너 창작자와 수상자 10개 팀을 매칭해 콘텐츠 제작·채널 운영 노하우 전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10개 팀은 ▲ 채널 기획·육성·촬영 교육 ▲ 다이아 페스티벌 참가 ▲ 파트너십 체결 등 혜택을 받는다.

CJ ENM, '2019 교육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수상 10개팀 공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