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는 프랑스의 웹툰 플랫폼 서비스 회사인 델리툰(DELITOON SAS)의 주식 333주를 약 23억4천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60.20%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해외 웹툰 플랫폼의 지배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플랫폼인 봄툰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당사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