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임직원 워라밸 향상 위해 '행복요리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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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요리교실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임직원 요리강좌 프로그램이다.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피자와 파스타 만들기’를 주제로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강의를 들은 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직원들은 “매일 같은 일상 속에 색다른 재미를 느꼈고 평소 즐겨 먹는 메뉴를 직접 만들 수 있어 특별했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앞으로 총 3회에 걸쳐 요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차수에는 한방갈비찜·해물파전과 케이크·쿠키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지난 5월부터 체험·참여형 교육(Culture Class) 과정도 신설해 스마트폰 사진촬영,가죽 여권케이스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등 임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내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