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앞서 신약에 대한 임상3상이 목표치를 도달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오늘까지 사흘 연속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일 대비 3950원(11.19%) 내린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거다.

앞서 에이치엘비는 긴급 설명회를 열고 신약 `리보세라닙`이 글로벌 임상3상 시험 결과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함께 내논 바 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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