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판문점 회동] 獨언론, '판문점 회동' 메인 뉴스로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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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판문점 회동] 獨언론, '판문점 회동' 메인 뉴스로 타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AKR20190630060000082_01_i.jpg)
주말인 이날 독일 주요 신문들과 방송사 인터넷판은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은 소식 등을 메인 기사로 올렸다.
대부분의 언론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에서 악수하는 장면을 메인 사진으로 삼았다.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과 벨트, 공영방송 ARD는 제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다뤘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과 주간 차이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군사분계선에서 만났다고 제목을 달았다.
슈피겔 온라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내용을 제목으로 올렸다.
이들 언론은 대부분 특별한 논평성 내용 없이 월경 상황과 정상 간 회동, 회동 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회동 성사과정 등을 팩트 위주로 보도했다.
쥐트도이체차이퉁과 슈피겔 온라인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 직전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