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LG전자, 가전이 2분기 실적 견인…'매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은 28일 LG전자가 가전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9만3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정우 연구원은 "작년 LG전자 영업이익의 56%를 차지한 가전 부문의 성장세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며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천8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전자는 전통적인 가전제품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신규 가전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다만 "TV 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 TV의 부진으로 2분기에 실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2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출하량이 40만대 수준으로 추정돼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고정우 연구원은 "작년 LG전자 영업이익의 56%를 차지한 가전 부문의 성장세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며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천8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전자는 전통적인 가전제품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신규 가전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다만 "TV 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 TV의 부진으로 2분기에 실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2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출하량이 40만대 수준으로 추정돼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