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시외버스 빗길 달리다 옆으로 넘어져…4명 부상
26일 오후 4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원당골 사거리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가 도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 6명 중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