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 거점' 서천 가족누리센터 연말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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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최근 서천읍 군사리 옛 서천역 부지에서 가족누리센터 신축을 위한 파일 공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12월까지 43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건물면적 1천713㎡ 규모로 건립되는 이 센터는 육아, 결혼, 일자리, 교육 등을 하나로 통합 지원하는 저출산 극복 및 복지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 센터에는 시니어클럽,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도 입주하며, 유아를 위한 장난감도서관과 수유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 센터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농어촌 지역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