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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나비엔, 생활환경 기업으로 도약 위해 ‘품질경영 혁신 선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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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업체 경동나비엔이 생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품질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경기 평택시 서탄공장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한 ‘품질경영 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성장을 이끌어온 기술 경쟁력을 완벽한 품질로 완성,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동보일러는 세계적인 난방 및 온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콘덴싱보일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출시를 시작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토탈 에어 케어(TAC)’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품질 혁신을 위해 진행해온 노력을 돌아보고 2022년까지 품질지표 50% 향상과 품질 비용 50% 절감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 진행해온 품질경영시스템(QMS) 수준을 높여 완벽한 품질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함께하는 QMS, 품질혁신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경동나비엔은 세계 최대 자동화 공장인 서탄공장을 건설,검사 자동화를 실현해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 2016년에는 품질경영본부를 신설하고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품질관리가 업무에 항상 우선순위에 뒀다. 지난해에는 자체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슬림매트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조치를 진행한 데 이어 유해 물질 관리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성문현 경동나비엔 품질경영본부장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의 삶에 함께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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