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장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럼은 인구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중·장년 노동인구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중·장년 생산가능 인구는 약 21만 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6%씩 증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중·장년에 적합한 직업훈련과 전직·재취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중년 전문 경력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전장부품 기술인력 및 경력단절여성 행정전문가 양성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장년 취·창업 지원센터 개소를 개소해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포럼을 통해 도출된 중·장년 노동시장 분석해 중·장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