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비즈니스 제트기 날개 6188억 규모 공급 계약
계약금액은 5억2307만달러(약 6187억9100만원)로 지난해 회사 매출의 22.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KAI가 제작한 항공기 날개를 이스라엘의 IAI가 조립해 걸프스트림에 납품하는 방식이다. G280은 걸프스트림의 주력 비즈니스 제트기로 10인승 규모다. KAI 관계자는 “다른 수출처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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