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신제품 ‘청호 살균비데 B600’(사진)을 4일 출시했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사용해 비데 속 유로와 물이 분사되는 노즐, 변기 도기의 표면까지 살균해 주는 제품이다. 자동 작동을 해 놓으면 6회 사용 시 유로와 노즐이 살균되며 12회 사용 시에는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살균 기능이 작동된다.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 살균 버튼을 누르면 된다.

비데의 기능 중 핵심은 세정을 위해 분출되는 물이다. 이 제품은 정수필터를 장착해 각종 부유물질과 침전물, 녹 찌꺼기 등을 제거한 정수된 깨끗한 물이 공급된다. 노즐은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위생적이다. 월 렌털료는 2만4900원(의무사용기간 4년)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