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가치를 전하자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6.03 17:51 수정2019.06.04 03:02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의 글판이 김남조 시인이 지은 ‘좋은 것’의 시구로 3일 바뀌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시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완성되지 않은 것들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희망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박치수 교보생명 상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담으려 노력합니다" “‘광화문글판’에 시민들이 공감하는 건 글귀를 통해 시대와 소통할 수 있어서죠.”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박치수 교보생명 상무(57·사진)는 &... 2 신창재 회장, 결국 중재재판 선택 ‘재무적투자자(FI)와의 풋옵션(특정가격에 주식을 되파는 권리) 계약은 무효’라며 소송을 검토했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이 결국 중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기로 했다. 신 회장이 FI들의 지... 3 감동 영상·뮤지컬 공연…확 달라진 연도대상, 축제·화합의 場 됐다 보험사들의 최대 연례행사인 연도대상 시상식 풍경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실적 최상위 설계사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집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사들이 지식을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