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사고 피해자 가족 4명 추가 출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참좋은여행사는 이날 낮 12시 50분 인천발 오스트리아 빈행 항공기로 피해자 가족 4명과 여행사 직원 2명이 떠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빈에 도착한 뒤 육로로 이동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사고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 5분께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운항하던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크루즈선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배에는 관광객 30명과 여행사 직원·현지 가이드 3명 등 한국인 33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7명은 구조됐으나 7명은 숨졌다. 19명이 실종됐다. 현지인 선장과 승무원도 실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