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일의 원자재포커스] '金겹살 사태' 온다는데…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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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원자재와 달리 대체재 구하기 쉬워
가격 오름세 대비해 글로벌 공급량 증가
우리나라도 내달 돼지고기 도매가 15%↓
가격 오름세 대비해 글로벌 공급량 증가
우리나라도 내달 돼지고기 도매가 15%↓
하지만 정작 글로벌 돼지고기 가격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양새다. 전 세계 돼지고기 가격의 기준이 되는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CME)의 돈육 선물 12월물 가격은 지난 4월 중순 파운드당 89.72달러를 기록하며 고점을 찍은 뒤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8일 기준 파운드당 78.45달러까지 떨어졌다. 베트남에서 ASF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도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내달 돼지고기 도매가는 전년 동월 대비 최대 15.3%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실제 돼지고기 공급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이번 6월 등급판정 돼지 마릿수는 전년 동기(130만마리) 대비 증가한 131만~133만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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