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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노조, 다시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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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단협 부결' 1주일 만에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갔다.

    르노삼성 노조는 27일 대의원 34명을 지명해 근무에서 빠지도록 하는 지명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지난 2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인 23일 회사에 재협상을 촉구했다. 24일에는 지명파업 계획을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부산공장 정문에서 천막을 치고 노조 집행부가 상주하는 ‘천막농성’도 시작했다.

    회사 측은 대의원 34명만 참여하는 파업이다 보니 전체 공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노조가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화를 요구해놓은 상태에서 파업을 강행하는 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노조 집행부가 조합원을 설득하지 못해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는데도 파업을 고집하는 건 문제”라며 “자칫하면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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