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20일 삼천당 제약에 대해 무채혈 혈당측정기를 통해 향후 기업 성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천당 제약의 성장전략은 총 4가지로 구분될 수는 있는 측면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먼저 점안제를 통해 글로벌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한 바이오의약품의 사업 진출로 현재 지역별 파트너사와 유통계약을 맺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세번째는 비안과영역의 지속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무채혈 혈당측정기와 지속형 플랫폼 , 경구 제제화 기술을 확보해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줄기세포를 활용한 안과질환 치료제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제네릭을 글로벌로 수출하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플랫폼 기술과 줄기세포가 삼천당 제약의 주요 사업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