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전 세계 어린이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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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가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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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션·정혜영 부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컴패션 후원자 모임 컴패션 프렌즈(Friends Of Compassion, FOC)가 함께 한다.
션·정혜영 부부의 소장품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동 관련 80여개 브랜드의 물품이 준비됐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 아이콘, 산다라박을 비롯해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와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성훈 등 유명인의 애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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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바자회 포스터를 SNS에 게재하면서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사랑 나눔에 동참하시고 마음 가득 작은 천국을 담아가세요”라고 독려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컴패션을 통해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 중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1000명의 아이들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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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 명의 세계 각국 어린이가 한국 후원자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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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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