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1분기 어닝 쇼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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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1분기 어닝쇼크에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42% 하락한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전력은 전일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15조2,500억원을, 영업손실은 630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1분기 6,299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원전 이용률은 크게 상승했지만 석탄 발전량 감소, 국제유가 상승에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원·달러 환율마저 불리한 상황에서 당장 유의미한 실적 개선 변수를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42% 하락한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전력은 전일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15조2,500억원을, 영업손실은 630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1분기 6,299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원전 이용률은 크게 상승했지만 석탄 발전량 감소, 국제유가 상승에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원·달러 환율마저 불리한 상황에서 당장 유의미한 실적 개선 변수를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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