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한국사 길잡이 최태성, 한국사 대신 먹방계의 큰별 등극

대한민국 한국사 길잡이 최태성이 ‘마리텔 V2’에 등장해 특별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유민상, 프로미스나인 노지선과 함께 ‘쿡사(쿡방+역사)’를 통해 평소 즐겨 먹었지만 미처 몰랐던 음식이야기를 통해 삶과 문학, 역사까지 되돌아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귀추를 주목시킨다. 이어 최태성은 ‘이십끼형’ 유민상이 인정할 만한 먹방으로 ‘먹방계 샛별’로 떠올라 성공적인 마리텔 데뷔 전을 치뤘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10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개그맨 유민상, 프로미스나인 노지선과 함께하는 ‘쿡사’가 공개된다.

최태성의 ‘쿡사’는 보는 것만으로도 지식과 함께 포만감을 채워주는 콘텐츠로 유민상과 함께하며 공통 관심사인 음식으로 찰떡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의 공식적인(?) ‘노장금’으로 불리는 노지선이 셰프 윤선희의 요리 보조 역할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어 등장부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태성은 가장 최초의 배달 음식이 ‘냉면’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그는 임금님이 직접 배달해 먹었던 음식 중 하나라는 놀라운 사실과 우리가 오래전부터 ‘배달의 민족’이었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최태성과 유민상, 노지선이 ‘쿡사’방에 찾아온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냉면 먹방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이어 최태성이 ‘이십끼형’ 유민상도 인정한 냉면 먹방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민상은 “한국사가 아니라 먹방계의 큰별이네요~”이라며 진지하게 인정했다고 전해져 최태성의 먹방 수준이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마리텔에 눈 호강을 부르는 ‘은혜로운 투샷’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로미스나인 노지선과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은 귀염 뽀짝 하는 ‘평양냉면 ASMR’을 시작으로 잔잔한 활약을 이어나가 기대감을 높인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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