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온라인·초저가·전문점…유통혁신으로 승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위기극복 경영

신세계는 영업시간·출점 제한 등 각종 규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유통채널의 다양화와 가격 경쟁력, 소비자가 즐겁게 체험하고 갈 수 있는 공간 제공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배송이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세웠고 자동화 패킹 시스템, 빅데이터를 통한 재고 관리 등 최첨단 시설에 대거 투자했다. 이를 위해 김포 지역에 추가로 최첨단 온라인 센터를 건설 중이다.
초저가 전략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또 다른 무기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이미 가장 저렴한 시점을 놓치지 않고 구매하는 것이 생활화됐다. 시장은 결국 ‘초저가’와 ‘프리미엄’ 두 형태만 남게 되므로 신세계만의 스마트한 초저가 모델을 만들라는 것이 정 부회장 주문이다.
ADVERTISEMENT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