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5년 반 만에 후쿠시마 원전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4일 후쿠시마현 오쿠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베 총리는 2013년 9월 이후 약 5년 반 만에 이곳을 찾아 폐로 작업의 진척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사쿠라다 요시타카 전 올림픽 담당상의 ‘부흥보다 정치’라는 실언으로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