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민 4.4명 중 1명, 의료용 마약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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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프로포폴 최다 처방
지난해 하반기에만 국민 4.4명 중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하반기 의료용 마약류 사용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이 기간에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환자는 1190만 명이었다. 가장 많이 처방된 의료용 마약은 마취·진통제인 프로포폴로 446만2000명이 투약했다. 미다졸람(최면진정제, 334만 명), 디아제팜(항불안제, 199만1000명), 알프라졸람(항불안제, 161만8000명), 페티딘(진통제, 123만5000명), 졸피뎀(최면진정제, 118만 명) 등도 처방이 많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하반기 의료용 마약류 사용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이 기간에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환자는 1190만 명이었다. 가장 많이 처방된 의료용 마약은 마취·진통제인 프로포폴로 446만2000명이 투약했다. 미다졸람(최면진정제, 334만 명), 디아제팜(항불안제, 199만1000명), 알프라졸람(항불안제, 161만8000명), 페티딘(진통제, 123만5000명), 졸피뎀(최면진정제, 118만 명) 등도 처방이 많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