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로 많은 이재민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원에 나선 기업과 단체들을 소개합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과 강릉아산병원은 재단 기금 7000만원과 병원 의료진 및 직원 성금 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릉아산병원은 올해 말까지 이재민의 외래 진료 및 검사, 입원 치료 진료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에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지원했다. 그룹은 또 강원 고성군에 동아제약의 박카스 5000병 등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3억원 규모의 임직원 성금과 구호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PC행복한재단은 성금 1억원을 내놨다. 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는 산불 피해지역 대책본부와 이재민구호소, 소방서 등에 1000인분의 치킨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