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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소방인력 147명 증원...선진국 수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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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본부 청사. 인천소방 제공
    인천소방본부 청사. 인천소방 제공
    인천시 소방공무원이 연말까지 147명 늘어난다. 시는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통과에 따른 확정에 따라 소방공무원 정원을 2848명에서 2995명으로 늘린다고 7일 발표했다.

    인천시에선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가 1035명에서 984명으로 줄어들어 선진국 수준에 진입한다. 일본은 779명, 미국은 911명이다. 시는 2022년까지 추가로 625명을 확충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예방정책과 현장대응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6일 열린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989명(채용예정 인원 202명)이 시험에 응시, 평균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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