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파시(FASCY)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론칭한 두 번째 브랜드 캐츠몽(CATSMONG)이 베트남에 첫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런칭한 캐츠몽은 개성 넘치는 패키지와 부담 없는 가격이 강점이다. 메이크업 잡티톡 시리즈와 함께 마스카라, 클렌징 폼 라인을 출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10대부터 30대를 타깃으로 해 유수분 컨트롤과 민감한 피부 진정에 중점을 뒀다. 그중에서도 최적의 수분 에센스 함유량으로 피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세미 매트 제형의 쿠션은 유분기를 잡아준다. 비비크림과 컨실러 역시 다크서클과 콧망울, 트러블 등의 국소부위까지 결점을 보완해준다. 클렌징 폼 라인도 자연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거부감이 없고 풍성한 거품이 꼼꼼한 세안을 돕는다.

캐츠몽의 클렌징 폼 라인은 ▲칙칙한 피부에 활력을 충전시키는 바이탈 폼 ▲천연 껍질 가루로 피지 케어를 도와주는 안티포어 폼 ▲천연 티트리 오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릴렉스 폼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캐츠몽의 잡티톡 시리즈는 베트남에서의 론칭과 함께 국내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진행 중이다. 향후 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 유럽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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