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은 나들이철…건조한 피부를 촉촉, 매끈하게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다가왔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고려해 화장을 해야 하는 계절이다. 수분을 촉촉하게 채우면서 매끈한 피부를 표현하는 쿠션 팩트를 찾는 이유다.

피부 건조함을 쉽게 느낀다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쿠션 팩트 ‘모이스춰 바운드 루미너스 쿠션 컴팩트’를 제안한다. 끈적임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건강한 수분을 더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해준다는 게 아모레퍼시픽 측 설명이다.

모이스춰 바운드 라인에서 새롭게 출시한 이번 쿠션 컴팩트는 정제수 대신 어린 대나무 수액을 넣어 피부에 건강한 수분을 채워준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어린 대나무 수액은 사람 피부가 부담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이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준다.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촉촉하면서도 끈적이지 않은 마무리를 원한다면 모이스춰 바운드 루미너스 쿠션 컴팩트를 추천한다. 봄바람에 피부가 쉽게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에도 이 제품을 사용하면 산뜻하면서도 가벼운 물빛 광채를 더할 수 있다.

야외활동 많은 나들이철…건조한 피부를 촉촉, 매끈하게
모이스춰 바운드 루미너스 쿠션 컴팩트는 아미노산 코팅 파우더를 함유한 ‘에어리 스킨 핏 포뮬라’를 적용했다. 이 제품을 처음 발랐을 때는 시원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마무리는 부담 없이 가볍고 부드럽다.

제품에는 쿠션 팩트 제형의 수분감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면서 피부 위에 부드럽게 밀착할 수 있도록 돕는 ‘빅 포어 퍼프’가 내장돼 있다.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루미너스 쿠션 컴팩트는 이달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과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봄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시카(cica)’ 화장품도 꾸준한 인기다. 시카는 호랑이풀, 병풀이라 불리는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에서 비롯된 용어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시카 성분의 강력한 자생 효능을 통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시카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했다.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강력한 자생 효능 성분인 ‘포레스트 이스트’가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아모레퍼시픽이 특허 출원한 ‘포레스트 이스트’는 시카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 대비 111.9%의 효과를 지닌 강력한 성분으로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야외활동 많은 나들이철…건조한 피부를 촉촉, 매끈하게
라네즈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시트마스크처럼 떼어낼 필요 없이 자는 동안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어 간편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라네즈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밤 시간 동안 건조해지는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채워 다음 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해준다”며 “이를 통해 외부 자극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PEG 계면활성제, 인공향료, 합성색소, 광물성오일, 실리콘오일, 트리에탄올아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동물성원료 등 9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제품이다. 피부과 테스트, 민감성 패널 테스트, 하이포 알레르기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