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홍진영, 홍선영, 김신영 /사진=SBS 제공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홍선영, 김신영 /사진=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집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이어트계의 전설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가수 홍진영의 언니인 홍선영의 다이어트 코디로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홍자매를 향해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된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이어 김신영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비장의 조언을 꺼내자 홍자매뿐 아니라 모벤저스까지 귀가 솔깃했다. 이들은 김신영이 식탐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했던 사연을 듣고 폭소했다.

김신영은 일대 일 맞춤 코디를 하기 위해 홍선영의 식습관을 꼼꼼히 파악했다. 이런 가운데 홍선영의 어마어마한 하루 먹방 스케줄이 공개돼 홍자매 어머니는 웃음을 잃고 말았다는 후문. 이에 김신영은 홍선영에게 "위가 홍진영보다 바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신여은 본격 다이어트를 위해 나선 홍자매에게 충격 선언을 해 모두를 경악케 한 것으로 전해져 그 내용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신영과 함께하는 홍자매의 치열한 '다이어트 캐슬'은 24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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