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잼라이브 힌트 공개…'혜원 신윤복 대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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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신윤복은 조선 후기의 풍속화가다. 가늘면서도 유연한 선과 또렷한 색채를 사용해 남녀 간의 연애부터 기방 세계까지 해학적 감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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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기법으로 그린 '미인도'부터 '단오풍정', '월하정인', '봄나들이', '뱃놀이' 등의 그림이 걸작으로 꼽힌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hj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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