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자금을 조달키로 한 신라젠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1600원(2.40%)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신규 연구개발센터 설립 등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일회차로서는 바이오업계 최대 규모의 CB 발행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