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장관후보자들 의혹에 "체크됐다…청문회서 가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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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청와대 민정수석실 검증 과정에서 점검이 된 사안들인가'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국회는 오는 25∼27일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은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문다며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다주택자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꼼수 증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카이스트 무선전력연구단 단장 재직 당시 장남을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던 전기차 개발업체 '올레브'와 이 업체의 미국법인에 인턴으로 일하게 해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등 여러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