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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우편세관·네이버,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근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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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네이버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근절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네이버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근절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온라인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네이버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우편을 통한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위조품)이 시중에 범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전자상거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황승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은 “양측의 상호 정보를 실시간 교류함으로서 단속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기중 네이버 부사장은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위조품 판매를 심각한 문제로 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체계 확대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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