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천대길병원과 태국의 노파라트 라자타니 국립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길병원 제공
인천의 가천대길병원과 태국의 노파라트 라자타니 국립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은 태국의 노파라트 라자타니 국립병원과 산업보건, 직업병 예방 등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노파라트병원은 태국 보건부의 의료정책국에서 운영하는 국립병원으로 직업병 및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진단에 주력하고 있다.

강성규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은 “길병원이 축적한 직업병 예방 및 진단에 대한 기술을 민간차원에서 다른 국가에 전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