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트럼프 단독회담·만찬장 메트로폴 호텔은…찰리 채플린 신혼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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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6시 30분(현지시각)경 만나 환담을 하고, 6시 40분부터 20분간 단독 회담을 한다.
이후 양 정상은 처음으로 친교 만찬을 갖는다. 백악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만찬에 참석할 북측 인사는 김정은 외 김영철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이며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이다.
개장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하노이의 사교계 중심이기도 했으며 배우 찰리 채플린이 신혼여행을 위해 이곳을 찾았고 작가 서머싯 몸 등 유명인들이 이 호텔에 묵었다.
1972년 성탄절 밤에는 반전운동으로도 유명한 포크음악의 상징, 존 바에즈가 이 호텔 지하 방공호에 대피해 폭격 속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등이 이 호텔에 머물렀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2017년 APEC 정상회의 때 하노이를 방문하며 이곳에 묵은 바 있다.
특히 이 호텔에는 미국의 폭격에 대비한 방공호가 설치됐는데, 이 방공호는 2011년 호텔 개·보수 과정에서 공개됐으며 현재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북한도 비핵화한다면 매우 빨리 똑같이 될 것"이라며 "잠재력이 굉장하다.
내 친구 김정은에게 있어서는 역사상 거의 어떤 곳에도 비견할 수 없는 훌륭한 기회"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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