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산안 서명한 펠로시…트럼프는 국가 비상사태 선포 '으름장' 입력2019.02.15 17:29 수정2019.05.16 00:01 지면A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이 14일(현지시간) 여야가 합의한 예산지출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또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산안에 서명하기로 했지만 행정부 자체 재원으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EPA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시 국방부 가용자원은 210억 달러 "반드시 군 지원에 사용해야" 법 조항 논란일 듯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논란 많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국방부 예산을 자신이 원하는 남부 국경지대 장벽건설에 전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 의회는 현재 국방부에 ... 2 트럼프 vs 펠로시 2라운드…트럼프 쪼그라든 장벽 예산 승인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번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막기 위해 의회가 합의한 예산안에 서명은 하겠지만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3 트럼프, 국가비상사태로 '장벽 승부수'…정국급랭속 소송戰 예고 셧다운 재발 피하면서도 장벽 비용 충당위한 카드…軍예산 전용할듯 민주, 강력 반발하며 트럼프의 예산 전용 제한할 대응法 준비 공화 일각도 공개반대…비상사태 둘러싼 법률 싸움 장기화 우려 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