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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협株 다크호스'로 부상한 용평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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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주주 통일교, 대북관광 기대
    과거 평화자동차 등 北과 사업관계
    이틀째 상한가…1년 최고가 기록
    용평리조트가 남북한 경제협력 수혜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급등 중이다. 최대주주인 통일교 재단이 주력 계열사 용평리조트를 활용해 대북 관광사업 등을 진행할 것이란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경협株 다크호스'로 부상한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는 지난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2750원·29.73%)까지 오른 1만20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31일(29.92%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내며 종가 기준 1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초 3대주주였던 세계일보가 보유 지분(5.94%)을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각한 뒤 하락세를 나타내던 주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남북 협력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통일교 재단이 대북 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통일교 재단은 계열사 선원건설 지분을 포함해 용평리조트 지분 48.8%를 갖고 있다. 통일교 재단은 북한과 밀접한 사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의 자동차 메이커인 평화자동차는 2000년 통일그룹 평화자동차총회사와 북한 조선민흥총회사가 합작해 설립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1년 동계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유치가 성사되면 이 회사가 대관령과 금강산, 마식령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용평리조트가 있는 발왕산 주변 관광개발 프로젝트의 기대도 커졌다. 회사 측은 중화권 고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작년 말 대만 현지 여행사인 ‘부강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양양국제공항과 대만 가오슝공항 간의 전세기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 콘도 분양도 예정돼 있다. 이 회사는 오는 4월께 129가구 규모 ‘아폴리스콘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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