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주한미군 철수 논의한 적 없어…논의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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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의 스탠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비건 대표는 "이런 트레이드오프(거래)를 제안하는 어떤 외교적 논의에도 관여하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라고 말했다.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비건 대표의 이런 발언은 북한 비핵화의 상응 조치와 관련해 일각에서 거론되는 '주한미군 철수론'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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