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생안, 점주 유치 경쟁 과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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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상생방안이 나오면서 올해는 점주 유치를 위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국내 편의점 업계가 점주 지원을 위한 상생한을 발표했다"며 "올해 점주 지원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출점은 제한되는 상황에서 점주 지원을 통해 브랜드간 점포 시장점유율(MS) 가져오기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올해 점포 출점 증가율은 지난해 수준인 5.5%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수록 편의점 업계의 자정 작용으로 내년 업계 상황은 개선될 여지가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편의점 자율 규약과 상생안은 업계 성장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국내 편의점 업계가 점주 지원을 위한 상생한을 발표했다"며 "올해 점주 지원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출점은 제한되는 상황에서 점주 지원을 통해 브랜드간 점포 시장점유율(MS) 가져오기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올해 점포 출점 증가율은 지난해 수준인 5.5%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수록 편의점 업계의 자정 작용으로 내년 업계 상황은 개선될 여지가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편의점 자율 규약과 상생안은 업계 성장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